허브티 명상과 음악
허브티 명상과 음악
나는 요즘 하루의 시작은 커피로, 저녁에는 허브티 명상으로 마무리를 한다. 저녁에 허브티를 마시며 말러교향곡 5번 4악장 Adagietto를 들으면 지친 마음이 위로가 된다. 코로나 이전에는 카페를 자주 갔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커피를 마셔야 했다. 직접 원두를 사다 갈아 마시면 좋겠지만 번거로워서 개별 포장된 드립 백 커피로 간편히 마시고 있다.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어서 맛을 비교하며 이것 저것 마셔 보았다. 이제는 드립백 커피 덕분에 집에서 커피를 즐기며 카페에 덜 가게 되는 것 같다. 저녁에는 숙면을 위해 허브 티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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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곰 예가체프 드립백 커피와 아마드티 후르츠 허브 셀렉션 |
얼마 전 드립백 커피는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카페스톨을 걸러 주어 카페 커피보다 건강에 좋다는 방송을 보고나서 에스프레소 추출 커피를 줄이고 드립백 커피를 더 선호하게 되었다. 커피를 하루에 2잔 정도로 제한하려고 오후와 저녁에는 허브티를 찾게 된다. 다양한 종류의 아마드티를 선호하는 편이다. 가격대비 구성이 다양하고 맛도 좋다. 아마드티 후르츠 허브 셀렉션에는 4가지 종류가 들어 있으니 먼저 시음해 보고 좋아하는 아마드티만 들어 있는 단품을 구입하면 된다. 나는 4가지 맛이 다 좋아서 이 제품을 애용하는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