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길 4코스 _우면산 둘레길
서울 둘레길 4코스 _우면산 둘레길
봄 같지 않은 5월이 계속 되던 중에 5월 공휴일에 모처럼 날씨가 화창하여 친구와 서울둘레길 4코스 우면산 둘레길을 트래킹하기로 하였습니다.
사당역 3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양재시민의 숲까지 걷고 점심을 먹었다. 천천히 걷고 중간에 쉬며 사진도 찍어서 3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도심 한가운데 이런 산이 있다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비가 계속 와서 나무 잎들은 초록초록하고 울창한 숲의 느낌도 났습니다.
낮은 산이지만 오르막이 있어서 제법 운동도 되었습니다. 예술의 전당에 공연 갔을 때 마다 뒷쪽에 보이는 우면산이 궁금하고 언젠가 가보기로 마음먹은 일이 이루어졌다. 짧은 코스를 원한다면 예술의 전당에서 시작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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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다리나덕 백팩 |
우연히 친구와 똑같은 만다리나덕 백팩을 메고 온 것이 신기하여 가방 두 개를 나란히 두고 사진을 남겼다. 친구는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였다. 우리 사이처럼 정다워 보였습니다.
만다리나덕 백팩의 천은 낙하산 재질을 사용하여 내구성이 높고 가벼운 것이 큰 장점입니다. 가벼워서 여행이나 등산에 오래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파우치처럼 패킹도 가능합니다. 가방 뒷면은 캐리어 손잡이에 걸 수 있게 디자인되어 여행갈 때마다 애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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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시민의숲에 핀 수레국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