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앱으로 건강도 찾고 포인트도 받고 일석이조_걷기 앱 TOP5

이미지
 걷기 앱으로 건강도 찾고 포인트 받고 일석이조_걷기앱TOP5 제주도 올레길 8코스 올레길 쉬어가는 길   요즘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고 걷기와 뛰기 열풍이 대단합니다.  제주도 올레길 뿐 아니라 지자체 마다 걷는 길을 지역 브랜드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휴대폰에서 걸음수를 카운트하여 포인트를 적립하는 다양한 걷기 앱을 소개합니다. 하루에 얼마나 걸었나 알 수 도 있고 포인트가 쌓이니 그냥 걷는 것 보다 동기 부여도 되고 재미있습니다.   걷기 앱 TOP5 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휴대폰에 간단히 설치하여 포인트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빅워크는 기부 및 봉사 활동 앱으로 포인트를 여러 기업에 기부할 수 있습니다. 손목닥터9988+는 서울시민인증을 받으면 서울페이와 연동하여 포인트를 현금으로 적립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걷기 앱을 통해 건강해지면서 포인트도 누적하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려 보세요.  1. 캐시워크 (CashWalk) 포인트 적립 방법 : 100걸음마다 1캐시 적립.  하루 최대 100캐시(10,000보)까지 적립 가능. ​ 포인트 사용 방법 : 적립한 캐시는 앱 내 '스토어'에서 다양한 상품권, 기프티콘 등으로 교환 가능. ​ 일부 상품은 일정 캐시 이상 보유 시 교환 가능. ​ 2. 머니워크 (MoneyWalk) 포인트 적립 방법 : 5,000보를 걸으면 100포인트 적립. ​ 추가적으로 '출석체크', '머니팜', '함께 걷기' 등의 기능을 통해 추가 포인트 적립 가능. ​ 포인트 사용 방법 : 적립한 포인트는 앱 내 '선물샵'에서 치킨, 상품권, 편의점, 카페 등 다양한 쿠폰으로 교환 가능. ​ 일정 포인트 이상 모으면 현금으로 교환할 수도 있음. ​ 3.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CashSlide StepUp) 포인트 적립 방법 : 걸음 수에 따라 캐시 적립. ​  하루 최대 100...

도쿄 3박4일 _ 딸과 함께(3일차, 4일차)

이미지
  딸과 함께 도쿄 3박4일 효도 여행(3일차, 4일차) 일정 : 2025.3.10(월) ~ 3.13(목) 3일차 : 네즈미술관-네즈카페(브런치)-시부야 스크렘블-로프느 시부야(쇼핑)-사쿠라이재패니스 티 익스피리언스-야키니쿠 우시고로 긴자점(저녁) 4일차 : 도미인 긴자 프리미엄 체크아웃 - 도쿄역 기념품 샵-공항버스-나리타 공항(4시PM 비행기) 네즈미술관 입구 네즈미술관 정원 네즈미술관 정원 네즈카페 브런치       벌써 세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생활복이 제공되어 호텔 내부에서는 생활복으로 다닐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 날의 하이라이트는 네즈 미술관입니다. 네즈 미술관과 큰 정원안에 삼면이 유리창으로 된 네즈 카페가 있습니다. 유리창을 통해 정원을 보며 브런치와 차를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너무 많습니다. 대기 줄이 길다고 합니다. 비가 와서 인지 대기줄은 길지 않았어요. 딸이 서둘러 온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네즈 카페에서 정원이 잘 보이는 가장 좋은 자리에 앉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브런치와 케익에 경치라는 소스가 더해져서 너무 맛있었고, 창 밖에는 비가 와서 정원이 더 싱그러웠습니다. 대기줄은 계속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여유있게 더 앉아 있고 싶었지만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일어나서 정원으로 나갔습니다. 비가 와서 정원은 더 아름다웠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연못도 있고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이었습니다. 아마도 옛날에 왕족이 살던 곳인가 보다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미술관 본관에 소개된 히스토리를 보니 왕족이 아니었습니다. '레일킹' 이라는 별명을 가진 철도 회사 회장이었던 네즈 가문의 사유지였고 각국에서 수집한 예술품을 모아 후손들이 미술관을 만들게 되었다고 써있었습니다. 초록이 우거지고 꽃피는 시기에 오면 더 예쁜 정원을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그 때는 너무 덥고 습한 시기라고 합니다. 비오는 날 운치 있는 정원...

도쿄 3박4일 _ 딸과 함께(1일차, 2일차)

이미지
 딸과 함께 도쿄 3박4일 효도 여행(1일차, 2일차) 일정 : 2025.3.10(월) ~ 3.13(목) 1일차 : 나리타 공항- 긴자역 - 숙소 - 점심(츠지한 무로마치점) - 하브스 코레도(디저트) - 모리타워(도쿄 야경) - 숙소(무료 소바- 무료 온천사우나) 2일차 : 미츠코시백화점-무인양품-점심(스시 이시야마)-유니클로-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점-츠타야 서점 다이칸 야마점-저녁(레스토랑 다즐) 저는 도쿄를 처음 여행합니다만 딸은 여러 번 다녀와서 이번 여행의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엄마를 위한 효도관광을 야무지게 준비해 주었습니다. 딸 한번 잘 키웠네요!!! 딸 덕분에 저는 아무 준비도 예약도 하지 않고 신경도 안 쓰고 돈도 별로 안 쓰고 그냥 아이처럼 따라만 다니면 되는 여행이었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보니 서로 역할이 바뀌었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는 아이가 부모를 따라 다니는데, 이제는 제가 아이 처럼 따라 다니고 있었습니다.  '트리플'이라는 앱에서 서로가 일정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행 후에도 일정을 남길 수 있고요~ 비행기에서 본 후지산 비행기에서 본 후지산     비행기 우측 좌석 창측을 선택하시면 후지산을 멀리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날씨가 좋아야겠지요. 약간 흐려서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후지산이 보이니 거의 다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여 도쿄역을 거쳐 긴자역행 공항버스를 탑승했습니다. JR공항철도 보다 버스비가 쌉니다. 버스에 캐리어를 실어주는 관리 직원이 있어서 편했습니다.  긴자행 공항 버스 호텔에 도착       호텔에 도착하여 짐을 맡겼습니다. 아침 8시 비행기를 타고 와서 12시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제일 먼저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츠지한 무로마치점에서 해산물이 듬뿍 올려진 덮밥을 먹었습니다.  해산물 덮밥을 거의 다 먹고 아래에 밥을 남기면 마지막에 따뜻한 생선 육수를 넣어 줍니다. 진하고 맛있었...

여행의 색깔 : 노모를 모시고 떠난 3대의 제주도 효도 여행

이미지
 여행의 색깔 : 노모를 모시고 떠난 3대의 제주도 효도 여행 기간 : 2025.2.3(월) ~ 2.5(화) 동행 : 친정노모, 여동생, 조카, 나  2.3(월) 일정 : 김포공항 - 제주 공항 - 안녕 전복 - 허니문 하우스- 체크인 - 저녁식사 2.4(화) 일정 : 조식 - 올레길 7코스 - JW메리어트 호텔 ( 카페 더라운지) - 사우나- 저녁식사  2.5(수) 일정 : 셀프 조식 - 체크아웃 - 세계 자동차 & 피아노 박물관 - 제주시 - 식사- 제주 공항  이용한 식당 : 안녕 전복, 제주곰집(흑돼지구이집), 황해식당(제주공항근처 갈치조림)    여행의 색깔은 누구와 가는지에 따라 다르다!   저는 제주도 올레길을 완주하려고 1년에 두 번 이상 다녔었고 한라산도 코스별로 계절별로 네 번이나 갔었기 때문에 이번에 노모와 가는 제주도 여행은 제약도 많을 것이고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행의 색깔은 누구와 동행하는지에 달려 있다는 것을 느끼고 기대보다 행복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탑승 수속하는데 의외의 문제들에 부닺히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난관  :  영문으로 예약한 항공권은 영문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국내선은 보통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되고, 여권은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국내선을 예약 할 때 이름을 영문으로 예약 했다면 영문 신분증, 즉 여권이 필요하게 됩니다. 한글로 예약했으면 한글 신분증, 영문으로 예약했으면 영문 신분증이 필요한 것입니다.     4인 모두 동생의 마일리지로 제주 항공권을 구매하면서 가족 이름이 모두 자동으로 영문으로 입력되었기 때문에 발생한 해프닝이었습니다. 마일리지 이용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여권이 없어도 해결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 받은 모바일 탑승권을...